김연경 은퇴 연봉 앞으로의 계획
2005년부터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해온 김연경 선수가 이번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는 소식과 함께 연봉 퀸으로 불리던 김연경의 연봉과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도쿄 아레나에서 열렸던 올림픽 배구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메달획득에 실패 4위에 머물며 도쿄올림픽을 마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이번 경기를 끝으로 돌연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연경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 2005년 6월 V-리그 1순위로 흥국생명 배구단에 프로 입단, 2005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명실상부한 한국 배구의 에이스이자 세계적으로도 배구 여제로 알려져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국가대표 은퇴라는 말을 꺼낼때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국가대표라는 것은 이야기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것"이자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이며 사실상 세르비아 VS 한국의 경기가 사실상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쉬고싶은 마음이 크며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것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에이스로 16년간 활약하면서 런던올림픽 4강,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리고 도쿄올림픽 4강의 업적을 이루는데 헌신했으며 2019년 6월부터는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은퇴에 대한 언급으로 대한민국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녀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여자배구의 발전과 국민들도 배구보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번 소식으로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녀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할거 같네요
김연경 연봉
배구여제 김연경은 연봉 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세계적인 배구선수로 활약하면서 해외리그 및 국내에서 받은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해외리그에서 뛰던 2017년 당시 김연경의 연봉은 16억~17억의 연봉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구 스타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로 복귀하면서 받았던 연봉은 13억정도가 줄어든 3억 5천만 원의 계약으로 그녀의 친정팀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드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얼마든지 연봉 금액을 더 받을수도 있었지만 후배들을 위해 본인 스스로 삭감된 금액으로 계약하게 된 것인데 흥국생명에서 제시할 수 있었던 최대의 금액은 연봉 총액 상한제 23억에서 남아있는 금액은 6억 5천만 원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김연경은 배구 후배들을 생각해 3억 5천에 계약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면들을 볼 때 얼마나 그녀가 배구뿐만 아니라 후배들까지 배려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 느껴지게 됩니다.
앞으로의 활동과 계획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당분간은 쉬면서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시간들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22년부터는 국내 리그에서는 그녀를 볼 수가 없는데
김연경 에이전트가 중국 상하이 구단과 입단에 합의했고 이는 4년 만에 다시 중국 리그 상하이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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