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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은퇴선언 아내 안유신 편지

해피진행형 2021. 7. 26.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이자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스타로 활약하던 이대훈의 은퇴 선언을 밝혀 그의 팬들과 국민 모두가 그의 은퇴 선언에 깜짝 놀라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태권도-국가대표-이대훈-마스크쓴모습
이대훈인스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확실한 금메달을 예상했던 남자 68kg급 세계 랭킹 1위 태권도 이대훈이 메달 시상식에 올라서지 못하고 패배의 아쉬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태권도 68kg급 세계 래킹 1위 이대훈은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울루그벡 라시토프와의 연장 접전까지 갔으나 19-21로 패배를 당해 탈락했으나 라시 토프의 결승 진출로 인해 패자부활전으로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라갔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중국 선수인 자오솨이에게 15-17로 패하면서 메달 시상식에 올라서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16강전 이대훈vs라시토프(패)

 

 

라시토프 결승 진출로 인한 패자부활전

 

이대훈 vs호세이니(승) - 이대훈 vsZ. 슈아이(패)

 

패자부활전에서 패배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 후 이대훈은 은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은퇴선을 한 이대훈 선수의 마음도 아프겠지만 마음 조리며 이를 지켜보던 그의 아내 안유신 씨 역시 누구보다도 이대훈 선수의 아픈 마음과 함께 했을 텐데요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대훈 선수를 향한 한 통의 편지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냥 눈물이 난다. 오랜 시간 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고생한 사람 부담감을 안고 힘든 순간들을 버티고 버텨 오늘만을 위해 달려왔던"

 

"아내로서 올림픽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지만 누구보다 빛났던"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서 태권도를 빛내줘서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 오래오래 기억할게"라는 그녀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태권도-국가대표-이대훈-아내안유신-결혼사진
이대훈-안유신

   

메달 시상식에 오르지 못한 이대훈 선수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마음은 아프지만 그동안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민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물했던 이대훈 선수를 응원해야겠네요 태권도 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될지, 아니면 연예계로 입문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곳에 있던지 지켜보며 응원할게요

 

이대훈 간단 프로필

 

1992년 2월 5일생으로 나이는 30세, 183cm의 키에 혈액형은 AB형이며, 아내는 안유신 씨로 승무원 출신이며 1992년생으로 이대훈과 동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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