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로 오해하는 말 자강두천 내로남불의 뜻
이번 시간에는 일상 생활속에서 우리가 사자성어로 오해하기 쉬운 말 중 자강두천과 내로남불의 뜻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사자성어라는 말은 한자어 네 글자로 이루어진 짧은 문장을 말하며 그 속에 많은 뜻과 교훈이 담겨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우리가 오해하는 말중 사자성어처럼 쓰이는 말들에는 대표적으로 자강두천이나 내로남불이 있는데 사자성어가 아님에도 오해를 불러오는 자강두천과 내로남불은 과연 어떤 말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강두천
먼저 자강두천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살펴보면 페이커라는 유튜버를 통해 "자존심이 강한 두 천재의 경기"라는 문구를 통해 유래되었지만 이후 수준이 낮은 경기에 대한 반어적인 의미로 자존심만 강한 두바보 천치의 대결로 묘사한 적이 있는데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줄임말로 온라인상에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때 부정적인 의미, 반어법으로 사용되며 사자성어로 오해를 일으키는 신조어입니다.
내로남불
자강두천과 함께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중에는 내로남불이 있으며, 정치권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에서 유래되었고 1990년대 정치권에서 쓰이며 현재도 빈번하게 쓰이는 신조어로
자기에게는 유리하게 해석하고 행동한다는 뜻으로 나한테는 관대하지만 남에게는 엄격한, 나는 잘못해도 되지만 남은 그러면 안된다는 이중잣대를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인 줄임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내로남불과 비슷한 뜻을 가진 사자성어에는
아전인수: 제 논에 물대기라는 뜻으로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행동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즉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뜻합니다.
아시타비: "나는 옳고 당신은 그르다"는 의미로 한자성어로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안하무인: 눈 아래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교만함과 건방진 사람을 말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적반하장: 잘못한 사람이 잘한 사람을 나무랄 때 쓰이는 말로 방귀 뀐놈이 성낸다는 속담도 있듯이 반성은 커녕 도리어 성을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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