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나이와 군대 이야기

오늘 JTBC에서 방송된 "히든싱어 6"에 출연한 김종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김종국 하면 왜 그런지 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워~ 니가 나의 여자라는 게 자랑스러워라는 가사가 떠오르면서 흥얼거리게 되는데 이 가사는 다들 아시겠지만 김종국이 부른 "사랑스러워"의 노래 가사인데요 이 곡이 처음 나오고 한참 유행할 때 근육질의 몸매로 사랑스러워를 부르는 김종국의 모습에 처음에는 어 머지 등치는 산만한데 목소리와 노래 제목은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흥얼거리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더라고요

 

 

터보 시절에도 그렇고 지금도 김종국을 좋아하지만 이전에는 2가지 이해 안되는 것들이 있었는데 한 가지가 위에서 언급한 목소리와 또 군대 이야기인데요 목소리는 계속해서 듣다 보니 어느새 사랑스러워라는 노래 제목처럼 김종국의 목소리가 듣기 좋은 목소리로 어느새 자리 잡혀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가지 근육질 몸을 자랑하는 김종국이 공익근무를 받게 되면서 그 정도 되는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이 현역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현역이 되는 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김종국은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고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 요원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여지는 것만으로 그가 공익근무라는 사실이 이해가 안됐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그 당시 김종국의 아버지는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로 유공자 신청을 미리 했다면 당시 6개월 근무가 가능했으나 그를 군대에 보내기 위해 국가 유공자 신청을 늦게 했고 이로 인해 23개월간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종국은 추간판 탈출증인 허리디스크 때문에 4급 판정을 받게되었고, 그가 공개한 허리 엑스레이 사진과 이미 1990년대 허리디스크 때문에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디스크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에 한번 몇 달 동안 허리가 아파서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않아있어도, 걸어 다녀도, 누워있어도 허리가 아파 정말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 내가 아파보니 허리디스크가 어떤지 왜 공익 판정을 받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위에 있는 사진이 허리디스크 엑스레이 사진인데요 김종국은 고등학교 때 이미 허리통증 때문에 쓰러진 적도 있으며, 터보로 활동하던 때에도 허리디스크가 심해 재활을 위해서 헬스를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김종국의 이미지가 군대 문제 때문에 안좋게 흘러갔는데 그래도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미지로 바뀌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답니다. 그럼 김종국의 프로필에 대해서 잠깐 알아볼텐데요 

 

나이는 1976년 4월 25일 생으로 올해 45세가 되었는데 언제 결혼할지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결혼을 해야 할 남자 평균 나이가 한참이나 지났는데 왜 하지 않는 걸까요? 능력도 되고 결혼할 준비는 다 갖추고 있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키는 178cm, 혈액형은 A형이랍니다.

 

 

 

김종국의 실제 성격은 의리있고 책임감 넘치는 성격이며, 또 짠돌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와 같은 경우는 자신에게는 안 쓰지만 남들에게는 잘 쓰는 멋진 남자라고 하네요